앨리스의 토끼

javahawk.egloos.com

포토로그 방명록


최근 포토로그


창조과학[8] by Kircheis

그러면 또다른 질문이 생길 수 있다. 그럼 정말로 인류의 역사가 600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면, 131억광년 떨어진 별을 관찰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 거냐고 말이다.

밤하늘의 별은 우리에게 일자와 사시와 연한을 알게 한다. 곧 시간의 개념을 알게 하여 만물을 관리하는 기준을 삼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인간들에게 하늘의 태양과 달과 별은 꼭 필요한 시간에 대한 개념을 알게하는 척도와도 같은 것이다. 이런 별의 움직임이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억 광년 거리에서 일어날 일이다?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 가정이다. 아마도 이 창세기 1:14절은 세상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만드신 창조주께서 낮의 세상의 아름다움을 대변할 밤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위해 만드신 것이 별자리요 미리내일 것이다. 그것을 통해 낮의 태양처럼 밤에 시간을 알게하는 기준으로, 방향을 알게 하는 나침반으로 만드신 것이다.
그렇다. 별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멀리 있다. 하지만, 그 별의 빛은 인간이 보고, 그 아름다움을 깨닫고, 창조주께서 만드신 세상의 법칙을 알기 위해, 그리고 그런 자연의 조화로움을 이루신 창조주께 찬양을 드리기 위해 필요한 하나의 피조물인 것이다.

소위 빅뱅 후 팽창해 나가는 우주의 중심이 지구가 아니라는 말을 하지 말아라. 그 어떤 과학자가 우주의 중심을 밝혀내기라도 했는가? 우주의 나이가 138억광년이라고 그 누가 단정지을 수 있는가? 우주의 팽창속도가 어떻고, 복사열이 어떻다는 말을 기준으로 단정지을 수 있는일인가? 그렇다면 당신은 절대적인 착각에 빠져있는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성경의 어디에도 지구가 전 우주의 중심이라는 말이 실려있지도 않다. 창조주께서는 지구를 모든 피조물이 살 술있는 아름다운 별로 만드셨지만, 그것이 꼭 우주의 중심일 필요는 없다.
과학 그중에서도 이 시대의 천체 물리학은 우주의 구성 원리를 알기에는 아직 발바닥의 때만큼도 안된다. 그것도 아직 전혀 확실한 것은 없다. 그저 밤하늘을 보면서 별의 색이 어떻고 저떻고 떠드는 것이 현재 과학자들의 수준이다. 허블 망원경으로 우주를 보면서 배경 복사가 어떻니 저떻니 하는 것이 현재 천체 물리학자들의 수준이다.

가정을 해보자. 만약 밤길을 가다가 으슥한 골목에서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봤다면 당신은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경찰을 부를 것인가? 그 사람의 살아있는 여부를 확인할 것인가? 흔들어 깨울 것인가? 좋다. 그럼 그 사람이 왜 거기에 쓰러져 있다고 생각하는가? 강도에게 당한 것인가? 술에 취해 쓰러진 것인가? 앓고 있던 병이 발작한 것인가? 그냥 피곤해서 자는 것인가?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딱 그만큼의 생각, 그것이 현재 우주를 바라보는 저명한 천체물리학자들이 학설이라고 떠드는 것들의 수준이다.

별의 색상을 보고 별의 표면 온도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청색의 별은 표면온도가 50,000K 정도라고 하며, 태양은 노란색으로 6,000K 정도라고 한다. 또 더러는 해당하는 별의 대기의 구성요소를 말하기도 한다. 성간물질이라는 것이 있다. 별은 아니지만 특별히 별 사이에 퍼져있는 어떤 물질을 말한다. 현재 알려진 바로 이 물질의 90%는 수소이고, 10%는 헬륨이며, 그외 금속 물질이 퍼져있다고 한다. 도대체 과학자들은 뭘보고 이런 것을 알 수 있을까? 그들의 말이 모두 옳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과학자들이 반드시 맞다는 말을 하지 말라. 그들이 추정하는 근거는 그들의 경험뿐이다. 지구상에서 이미 밝혀지고, 관찰된 현상들이 내놓는 공통적인 현상. 이 공통적인 현상을 근거로 별의 온도를 논하고, 성간물질의 정체를 규명한다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막상 가보지 않으면 그것의 실체는 모르는 것이다. 자연계에 있어서 절대 불변의 물리 법칙은 없다는 것을 잊지 말라.

과학자들이 말하는 우주의 탄생 초기의 시발점은 빅뱅이다. 이 빅뱅이 일어난 순간 우주는 10-32초만에 인플래이션이 일어났으며, 이 급팽창 덕분에 질량과 에너지는 우주 전역에 균일하게 퍼질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우주 전역에 퍼진 양성자, 중성자, 전자가 결합하여 원자를 만들기까지 약 38만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한다. 빅뱅 시의 빛은 우주 전역에 퍼진 양성자, 중성자, 전자의 영향으로 파장이 짧았고 제대로된 직진도 할 수 없었으나, 우주 전역에 퍼진 물질들이 원자를 이루기 시작하면서 점차 파장이 길어 지고 배경 복사 에너지가 낮아져 현재의 절대온도 2.7K에 이르렀고, 약 140억년이 흐르는 동안 빛도 우주 전역에 퍼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순서대로 요약하자면, 빅뱅의 영향으로 우주가 팽창되고, 양성자, 중성자, 전자가 결합하여 원자를 이루는 동안 빛의 파장이 길어지면서 우주 전역에 퍼지기 시작했다는 것인데...이런 결과는 그냥 우주 공간의 열지도를 찍은 것을 기준으로 기존에 알고 있던 이론이나 가설을 적용한 서술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빛보다 빠른 것은 없다고 알고 있다. 빛보다 빠른 것은 시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현재 물질 세계에서 확인될 수 없다. 물리학자들은 항상 그렇게 말해왔다. 그런데 우주 탄생의 초기 빅뱅 후의 인플래이션의 속도는 뭐란 말인가? 쉽게 말해 10-32 초 만에 우주의 전 지역이 고르게 퍼졌고, 그 후 140억년 동안 빛이 퍼졌다는 것이다. 그것은 결국 빅뱅을 일으킨 주체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이 주체는 빛보다 훨씬 빠른 시간을 초월한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말이된다. 과학자들은 이 존재를 규정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항상 이 최초의 빅뱅을 일으킨 무언가를 '우연'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빅뱅이 왜 시작되었는지 과학자들은 아무도 설명하지 못한다.

우주의 성립이나 팽창 속도에 대한 것도 이론이라기 보다는 가설일 뿐이다. 나타난 결과를 보고 무엇인가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발표한다. 하지만, 그것이 모든 결과를 포용하지는 못한다. 설명하지 못한 결과는 또다른 학자가 세운 가설에 의해 설명하지만, 이전에 세운 가설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과학은 결국 나타난 현실을 설명하기 위한 새로운 가설의 연속이다. 그 가설이 다양한 여러 현상을 설명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은 이론으로 받아들여진다. 우주는 아직도 그 정체를 완전히 보여주고 있지 않다. 최초의 빅뱅은 설명하고 있는 지 모르지만, 그 원인은 지금도 불분명하며 우주의 팽창 속도는 지금도 설명이 불가능하다.

지금까지 물리학의 다양한 지식을 통해 알 수 있었던 내용 중 내가 받아들일 수 있었던 내용은 힘은 물질보다 상위의 존재라는 것이다. 빛도 물질이다. 이 빛은 중력이라는 힘을 받으면 그 직진성이 흔들린다. 블랙홀을 지나치면 그 힘의 방향이 굽게 되고 이론대로라면 시간이 흔들리게 된다. 그럼 그 힘을 행사하는 주체는 무엇인가?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밀도가 큰 물질로부터 중력이 나온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 중력, 인력, 척력, 자기력 등의 힘의 원리나 크기는 과학으로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힘이 왜 만들어졌는지, 원자는 왜 양성자, 중성자, 전자로 구성되었는지, 양성장와 전자는 왜 전하를 갖게 되었는지, 중성자는 왜 양성장와 결합하여 핵을 이뤄서 인력을 발생시키는지... 과학으로 이 모든 현상을 설명할 수있을지는 모르지만, 어째서 그런 힘이란 것이 있어서 세상의 모든 만물을 조화롭게 만든 것인지는 설명하지 못한다. 그렇다. 과학으로 설명할 수없는 모든 것의 정체는 오직 창조주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는 것이다.

절대로 창조주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라. 지구를 만드시고 인간을 만드실 때까지 6일이 걸린 창조주가 단 하루 만에 천체를 만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우주에 대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과학자들을 의심하라.
그럼 다시 창조의 순서를 되짚어 보자. 전체적인 창조의 순서에 대한 서술은 창세기 1장의 기록과 같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여기서 처음 나온 창조의 대상은 '천지'이다. '천지'라고 하니 '천자문'이 생각나는데, 일부 사람들은 천자문과 창세기를 함께 엮어 해석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건  조금 억지스러운 감이 많다. 되려 중국 내에서도 '묘족'과 같은 일부 소수 민족의 전승 중에는 이 창조의 내용이 실려있는 기록들이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아마도 노아의 자손들이 각지에 퍼지면서 남긴 기록의 일부라고 생각되어진다. 이런 여러 기록들에 대해서는 이후에 다시 다루게 되는 날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다시 돌아와서 이 부분을 영어 성경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흔히들 생각하는 창세기의 구조는 1:1에서 대주제를 언급하고 1:2이하에서 그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는 식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식의 해석은 옳지 않다고 본다. 영어 성경에서도 보이듯이 하늘과 땅을 우선 만드시고, 이후 조화로운 피조세계의 구체적인 창조의 사역을 행하신 것이 2절 이하의 구문으로 봐야한다. 즉, 처음 하늘과 땅을 구분하여 만드시고보니 2절의 내용처름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라는 구절과 같은 상태였다는 것이다. 그 후에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셨다는 것이다. 이상의 내용을 현대 천체 물리학의 이론과 맞춰 넣을 수 있다. 이른바 빅뱅 후 인플래이션으로 10-32초만에 우주 전역에 질량과 에너지가 고루 퍼졌다는 내용이 이에 맞을 것이다. 즉, 창조주의 말씀으로 천지가 창조되는 순간이 빅뱅에 해당하고, 그와 동시에 발생한 인플래이션으로 우주 전역에 퍼진 질량과 에너지가 아직 원소를 이루지 못한 상태였을 것이다. 단, 이 경우 지구에는 창조의 순간 이미 모든 원소가 갖춰져 있었다. 왜 그런가 하면 이후 1:2절의 내용이 그 근거를 제시해 준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분명 땅과 물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땅은 아직 혼돈하고 공허하다는 말처럼 완전히 그 형태를 이룬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라는 표현은 영어 성경에서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라는 표현으로  쓰이고 있는 것처럼, 물과 구분하여 땅이 만들어졌지만 아직 구체적인 형태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비어있었다는 것이다. 바로 다음의 구절에서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라는 표현을 하고 있는데, 이 두 부분은 창조된 직후의 지구의 형상을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단어 자체의 뜻은 그리 어렵지 않을 지 모르겠으나, 이 단순한 단어들이 모인 이 표현은 아직 당시의 상황을 모르고 있는 인간들이 보기에 너무나 추상적인 개념이다.

다만, 이것을 현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라하는 과학적 관찰과 여러 이론들과 부합하여 필자가 나름대로 이해하고 있는 대로 얘기하자면, 빅뱅의 순간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라는 표현은 '블랙홀'을 두고 얘기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같다. 물론 블랙홀은 항성이 터지면서 그 표면의 모든 것이 날아간 직후 발생하는 반작용에 의해 생긴 결과물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 완전히 해석된 블랙홀의 정체는 아니다. 또 다른 블랙홀에 대한 표현으로 항성이 자기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그 표면을 비롯한 구성물질들이 작은 시공간으로 붕괴해 들어가는것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물론 두 표현 모두 항성의 중심으로부터 붕괴해 들어가면서 블랙홀이 생긴다는 의견에는 차이가 없어보인다.

이 표현들을 다르게 생각해 보면, 모든 항성의 중심에는 블랙홀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원래부터 블랙홀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지구와 같은 행성 역시 중력이 있는 만큼 그 블랙홀 내지는 블랙홀이 될 수 있는 중력 발생의 중심이 지구의 중앙에 있다는 것이다. 그런 중력의 중심위에 맨틀층이 있고, 그 표면에 지표가 있으며, 수분층이 있다는 것이다. 흔히들 알고 있는 것처럼, 지구의 구조는 지표 아래 약 1000도에 달하는 맨틀층이 있고, 그런 맨틀층 아래 다시 3700도에 달하는 외핵층이 있으며, 더 아래 4900도에 달하는 내핵층이 있다. 물론 이것을 누군가 보고 그렇게 생겼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과학자들이 발견 및 확인한 여러 과학적 근거에 의해 지구의 내부가 그렇게 생겼다고 추정하여 구성한 지구의 내부 구조이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 내핵층의 안에는 과연 뭐가 있을 것인가? 필자는 여기서 창세기의 구절을 인용하고 싶다.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라는 구절을 여기에 반영하고 싶다. 풀어서 얘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별의 중심은 블랙홀이다. 이 블랙홀은 자신의 중력권에 있는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 단, 이 블랙홀이 발생시키는 중력의 힘을 중화시킬 수 있을 만큼 큰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물질이 그 표면을 둘러싸면 별의 형태를 띌 수 있다. 즉, 내핵처럼 높은 에너지를 가진 것들이 일정한 힘으로 그 주변을 둘러싸면 행성의 중심인 핵과 같은 형태로 성립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끝은 아니다. 내핵을 이룬 물질이 가진 에너지는 이 블랙홀에 에너지를 뺏긴다. 에너지를 빼앗긴 물질은 아직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은 다른 물질에 의해 밀려 블랙홀로부터 멀어진다. 그리고 에너지를 빼앗겨 블랙홀로부터 멀어진 물질은 핵 내의 대류를 통해 다시 에너지를 충전하여, 중심의 블랙홀로 접근하게 되는 대류 현상을 이루게 된다. 이때 블랙홀로부터 떨어진 거리에 따라서 깊이와 온도를 책정하여 지구의 중심으로부터의 내핵, 외핵, 맨틀, 지표의 층으로 나눈다.

여기서 행성 내부의 대류를 언급했는데, 이런 대류로 순환되는 에너지가 균일하게 유지되는 것이 태양과 같은 항성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구의 경우 지표를 이뤘다는 것은 그 만큼 표면의 온도가 낮다는 뜻이 된다. 더군다나 지표면의 바다나 대기권을 이루는 수분층을 생각하면, 중심의 블랙홀이 요구하는 에너지 대류의 수준이 태양의 그것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이런 지구의 지표면을 걷어내고 지구상의 모든 물을 지구의 중심으로 흘려보낸다면, 지표면 아래 균형을 이룬 에너지의 대류현상을 깰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수분층이 맨틀층에 닿는 순간 맨틀층은 암각화가 되어 다시 새로운 지표면을 이룰 것이지만, 만약 암각화가 되지 않는다면 내핵부터 맨틀에 이르는 에너지 대류층이 갖는 에너지의 수준이 떨어질 것이고, 이런 에너지 대류로 인해 만족하고 있던 블랙홀의 중력장의 에너지 수준이 깨져서 지구는 초신성을 향해 달려가게 될것이다.

기가 막히지 않는가? 지표를 이루고 있는 암석층으로 인해 그 구분이 명확해지고, 밸런스를 맞췄다는 사실이 말이다. 그것도 태양과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여 표면에 수분층이 존재할 수 있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하면서 말이다. 만약 현재의 지구보다 지구가 조금 더 작았더라면 어땠을까? 거기다 태양과 유지하고 있는 거리가 조금 더 가깝거나 조금 더 멀었다면 어땠을까? 어떤 가정이라 할 지라도 현재의 지구와 같은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은 성립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생각들로 필자는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라는 구절의 해석에 대해, 지구의 중심에 블랙홀이 있어서 중력을 발생시키고, 에너지의 대류를 통해 균형을 이뤘다는 내용으로 이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라는 구절은 아직 지표면이 구성되지 않았거나, 에너지의 대류를 통해 지표에 나타난 맨틀층이 암각화가 되어 땅과 같은 고형의 대지를 이루나 그 높은 에너지의 수준 혹은 대류에 의해 다시 맨틀층에 먹혀 액상으로 변하는 상태 전이가 계속되는 상태였다고 생각한다. 그런 표면 위에 수분층이 표면의 열기로 인해 기체로 떠 있었을 것이고, 그런 위에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후에 창조주께서는 빛을 구분하여 어두움과 나누셨다 - 창세기 1:3. 곧 창조된 우주공간 즉 빅뱅 후 10-32초만에 퍼진 우주 공간의 질량과 에너지를 이룬 양성자, 중성자, 자유전자 등이 반응하여 원자를 이루면서 우주 전역을 메웠던 질량과 에너지가 차지하던 부피가 줄어들었고, 그에 따라 photon(광자)의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빛이 생긴 것이다. 그런 빛 - 창조주만이 볼 수있었던 빛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이 우주의 항성들이 내뿜는 그런 빛이 아니다. 이 첫째날의 창조사역에서는 지구를 제외한 다른 어떤 별도 없었다. 이 첫째날의 창조에서 우릭 상상해 볼 수 있는 빛의 형태는 용광로처럼 불타오르는 지구가 내뿝는 황색 내지는 적색의 표면이나, 우주 공간 곳곳에 그 형태를 갖춰가던 원소들에 부딪힌 광자가 내뿜는, 우리가 아직까지 보지못한 총천연색 이상의 그런 빛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창세기 1:5절의 후반에서 이런 모든 첫째날 창조의 사역의 기간을 명확히 해주고 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이 첫째날의 역사가 130억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고 말하지 말라. 창조주는 창조주시다. 자신이 만든 피조물을 자신이 정한 때에 정한 방법대로 얼마든지 만들고 이루실 수있는 분이다. 인간이 과학적으로 살펴 130억년이 걸렸던 50억년이 걸렸던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하신 것처럼, 창조주께서는 이 모든 역사를 하루만에 이루셨다.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시간이다. 과학들이 밝힌 빅뱅 후 초기 우주의 인플래이션 시간이 10-32초라 했던가? 과학자들이 말하는 가장 빠른 빛의 속력보다 빠른 우주의 확산속도... 그것은 이런 우주의 모든 것을 이루신 하나님의 말씀보다 빠를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은 이런 물리학자들의 말처럼 속력이나 속도를 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의 선언처럼 있던가, 없던가 둘 중의 하나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마도 창조주께서는 첫째날 순식간에 천지와 빛과 어두움을 선언하셨을 것이다. 그리고 창세기 1:4절의 말씀처럼 스스로 만드신 세상을 지켜보시며 기뻐하시면서 하루의 나머지 시간을 보내셨을 것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6일의 사역과 7일째의 쉼이라는 스스로 세우신 질서를 스스로 지켜서, 모든 피조물이 당신이 세우신 질서에 동참케 하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였다고 답하고 싶다.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