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의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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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탄생 by Kircheis

다섯째날 지음을 받은 천사들은 각기 자신의 능력에 따라 지음받은 섭리에 따라 세상 곳곳에 퍼져 나갔다.

그들은 세상의 모든 곳에서 창조주의 뜻에 따라 섭리하는 사자로서의 본분을 다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들어진 다섯째 날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들이보기에 창조주의 창조 사역은 완전했으며, 그런 피조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자신들은 창조주의 창조의 뜻을가장 잘 알고 있는 존재들이었다.

천사들은 자신들을 만드신 창조주에 의해 지음받은 뜻을 따라 세상 곳곳에서자신의 본분을 다했다.

여섯째 날, 천사들은 아직 다 마치지않은 창조주의 창조 사역을 지켜보았다. 땅의 모든 생물들이 지음받는 것을 보았다. 땅을 기는 것들과 땅위를 달리는 것들과 무저갱의 지하에 사는 것들의 이루어짐을 보았다. 그것은 흥미로운 일이었다. 이전에 만들어진 것들과는 달랐다. 그것들은 피조세계의 곳곳에서 활동했다. 그것들의 역동성이 좋았다. 그런 피조세계의 모든 것들이 자신들을 즐겁게 했다.

그런 피조세계의모든 것들이 또한 창조주를 즐겁게 했다.

그런 창조주의 즐거움이 또한 천사들의 기쁨이 되었다.

천사들은 창조주의 지으신 세계가 좋았다. 그런 세계의 일어나는 모든일이 즐거웠고 흥미로운 것들이었다.

세상을 가득 채운 피조물들은 창조주의 지은 섭리에 따라 다양한 여러가지 것들을 보여주었다. 그런 피조세계는 천사들이 보기에 즐거운 곳이었다. 하지만, 그게 다였다.

그런피조세계에 창조주의 뜻을 전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었지만, 그 이상의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아니 그들은 그 이상의 것을 할 줄을 몰랐다. 그저 바라만 볼 뿐이었다.

아직 미처 해가 지지 않은 시간창조주의 창조 사역은 막바지를향해 달리고 있었다.

만들고자 하신 모든 것을 만드신 후 창조주는 땅에 내려오셨다.

빛난 광채와도 같고 자욱한 연기와도 같은 그의 신이 모여져 점점 형채를 갖는다. 그 형채를 중심으로 세상의 모든 빛과 어두움, 식물과 동물, 하늘과 땅과 바다가 집중한다. 그리고, 경배한다.

그런 중심에 선 창조주가 땅에서 흙을 취해서는 자신의형상대로 피조물을 만든다. 그리고, 그 코에 직접 생기를불어 넣는다.

피조물은 숨을 쉬기 시작하고 곧이어 자신의 창조주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것은 이전에 천사들이 봐왔던 어떤 것과도 다른 창조의 과정이었다.

어떤것도 이처럼 흙을 가지고 만들지 않으셨며, 어떤 것도 이처럼 창조주의 형태로 지어지지도 않았으며, 하물며 그 코에 생기를 직접 불어넣어 주지도 않으셨다. 그것은 이전의그 어떤 것들과도 구분되는 이질적인 창조의 형태였다. 그 모든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피조물은 그저그것을 무릎꿇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새로운 피조물이 무릎을 꿇자 창조주는 그를 아담이라고 칭하셨다.

아담이 자신을 지은 창조주를 찬양하며 경배를 올린다.

세상의 만물을 지으시고, 나를지으신 주는 선하시며 홀로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니이다.”

창조주는 그에게 세상의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권세를 주셨다.

그런창조주를 다시 아담이 찬양한다.



이전에 천사들이 묵묵히 창조주의 이르시는 대로 행하고, 그런 창조주의기뻐하시는 것을 보고 즐거워 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것이었다.

아담이 창조주를 찬양하면 창조주의 기쁨은곧 모든 피조물에게 전해졌다.

아담의 창조주에 대한 찬양은 창조주를 항상 기쁘시게 했고, 다른 모든 피조물들이 돌렸던 찬양과는 명백히 다른 새롭기까지 한 것이었다.

그런 아담을 위해 창조주는 동편에 동산을 지으시고는 아담을 그곳에서 살게 하셨다. 정말로 이상한 일이었다. 천사들은 생각했다.

이미 세상의 곳곳에 퍼져 창조주를 위해 만물을 지켜보고 그의 뜻을 전하는 자신들이 있는데, 그런 자신들의 위에 아담을 두셨다. 그리고, 그로 하여금 세상을 주관하게 하셨다.

하지만, 그런 아담으로 인해 기뻐하는 창조주의 모습을 보는 것이 좋았다. 자신들의위치가 어떠한 것은 그런 자신들의 기쁨을 가릴만한 것이 아니었다.

창조주의 기쁨을 아는지 주변의 모든세상이 발갛게 물들어 간다. 그런 발간 세상이 모든 피조물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런 세상을 뒤로 하고 창조주가 다시 올라가 흩어 지시자, 세상은곧 어두움에 잠겼다.

그리고, 일곱째 날 창조주는 자신의피조세계에 쉼을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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